농협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일곤) 관내 13개 농'축협은 농번기에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6일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지역 농업관련 주요 기관'단체장 35명이 참석했다.
농협 경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센터장 송정달)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농촌에 안정적인 일손을 공급하고자 농협이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신체건강하며 농사일 가능하신 분, 귀농을 꿈꾸거나 농사일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필요한 인력 및 일정, 임금, 작업내용 등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경주시 농촌인력중개센터(054-750-390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일곤 농협경주시지부장은"앞으로 보다 많은 인력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인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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