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 권혁창(61'일본어통역) 씨가 (재)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주관하는'2013년 상반기 명예미소 국가대표'에 선정됐다.
명예미소 국가대표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관광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관광업계 종사자의 자발적인 환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자체 및 관련기관으로부터 안내, 쇼핑, 숙박 등의 우수 종사자를 추천받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상반기 명예미소 국가대표 15명을 선정했고, 3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혁창 씨는 지역 관광현장에서 외래 관광객에게 친절과 미소로 봉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 씨는 "앞으로 미소 국가대표의 명예에 걸맞은 관광안내를 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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