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불교계의 축전 동참을 이끌어낸 데 이어 서울시를 비롯해 한국걸스카우트경남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
29일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 민족이 남긴 가장 위대한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에 서울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국민들의 소원을 접수받아 축전장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소원등 달기 행사에 서울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30일 경상남도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다음 달 5일 한국걸스카우트경남연맹과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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