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이 올해 2분기 경북경찰청 평가에서 2급지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됐다.
칠곡서 지능팀은 이 기간 동안 불량절임식품 230t 제조 및 유통 사건과 3억원대 가짜참기름 제조 및 유통, 공무원 관련 범죄 등 모두 8건, 21명을 검거해 이들 중 3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준용 칠곡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청장 표창 등 7차례 표창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팀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에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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