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기웅 굿닥터 극찬 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력 대박! "네가 낫다!"

'박기웅 굿닥터 극찬'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기웅이 굿닥터 첫 회 소감을 전하며 극찬했다.

박기웅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훌륭한 배우들+훌륭한 극본 = 좋은 작품. 1회를 보는 내내 계속 즐거웠음.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시는 제작진에 박수를! '굿 닥터' 화이팅!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주원아 너가 형보다 훨씬 잘 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굿닥터를 극찬했다.

박기웅이 굿닥터를 극찬하자 주원은 "형 동생이니까. 더 잘할게.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극중 주원은 자폐성향의 발달장애를 알고 있지만, 서번트 증후군(자폐를 가진 사람들이 그에 반하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으로 소아외과 의사에 도전하는 박시온 역을 맡았다.

박기웅 굿닥터 극찬에 네티즌들은 "박기웅 굿닥터 극찬, 주원 연기 잘하더라", "박기웅 굿닥터 극찬, 둘이 친한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웅과 주원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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