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문채원의 6년 전 키스신이 공개됐다.
가수 성시경이 배우 문채원과 6년 전 찍은 키스신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강릉 바우길 트레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최근 문채원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주원에게 "채원이 잘 지내니?"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문채원이 신인일 때 성시경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이다.
2007년 찍은 '한 번 더 이별' 뮤직비디오에서 문채원은 20대 초반의 풋풋한 모습으로 성시경과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성시경은 "키스신 오래 찍었는데 짧게 편집됐다. 이게 끝이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채원 씨가 잘 되고 가끔 날 기억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징역 2년 구형' 나경원…"헌법질서 백척간두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