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SNS 기반의 폐쇄형 플랫폼인 '오픈업'(Open Up)을 개발했다.
Open Up은 기관이나 기업, 학교, 단체가 공지나 소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사용자 및 구성원 간 유무선 환경에서 다양한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공지나 소셜게시판, 일정관리, 설문관리, 채팅, 그룹관리, 상담민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웹이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활동 빈도를 수집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해 참여자의 관계나 영향력을 수치화할 수 있어 운영자는 향후 정책 수립이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 플랫폼을 설치해 기업지원을 위한 행정 서비스 시스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엠에스커뮤티케이션즈 문명화 대표는 "이 플랫폼은 기관, 기업, 학교 등 민원상담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담당 관리자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며 "앞으로 편리성과 데이터기반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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