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초등학교가 5일부터 12일까지 국악 난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 수업은 (사)국악사랑 해마루가 교육 기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스트레스를 분출할 기회를 마련,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5학년 서민성 학생은 "날씨가 더워 힘들긴 하지만 신나게 북을 두드리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다"고 했다.
남부초교 최무수 교장은 "요즘 우리 아이들이 전통 음악을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국악을 아끼고 전통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