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표준어 기준으로 "너 왜 그러는데"라는 말을 할 때 대구와 부산의 사투리는 억양 뿐 아니라 표현까지 다르다.
대구 사투리는 "니 와 카는데"라고 말하고 '와' 부분에 강세가 붙는다. 반면 부산은 "니 와 그라는데"라고 표현하고 '와' 이후 부분에서 음을 낮춘 뒤 '는' 부분에 강세를 준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서울 아이들을 잘 모를 듯" "웃기네요" "무슨 중국어 같다" "우와~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있는 줄 오늘 알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