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절친으로 알려진 유리베의 뺨을 손으로 치다가 유리베가 정색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덕아웃에서 유리베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류현진은 어슬렁거리며 유리베에게 다가갔고, 유리베가 무언가를 말하며 류현진은 왼손으로 유리베의 뺨을 치려했다. 이때 유리베는 화가 난 표정으로 류현진의 팔을 뿌리쳤고 류현진은 민망한 듯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베 뺨 왜 때린 거지?" "류현진 넉살 좋은데~ 왜 그랬지?" "나중에 화해 한 것 같던데" "유리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6회에 터진 애드리언 곤살레스의 2점 적시타와 닉 푼토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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