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가 201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13일 가졌다.
새누리당 시당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차 예산 심사에 맞춰 시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고 신공항, 취수원 이전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간부들과 시당위원장인 주호영(수성을)'유승민(동을)'서상기(북을)'조원진(달서병)'이종진(달성)'김희국(중남)'류성걸(동갑)'권은희(북갑)'윤재옥(달서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범일 시장은"정부가 신규사업을 억제하는 등 어느 해보다 (국비 확보) 상황이 어렵다"며 "의원들이 큰 힘을 보태주길 부탁한다.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유승민 의원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 때 대구시가 우선순위를 정해서 당 지도부에 요청해야 한다. 작은 단위 사업예산보다 큰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남부권 신공항과 관련"국토교통부의 수요조사 용역기관으로 교통연구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교통연구원은 부산시에서 의뢰를 했던 기관이다. 대구시가 신중하게 검토해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수원 이전 문제 ▷북구 검단동과 동구 이시아폴리스 도로 연결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호영 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1차 예산심사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사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정부안에 들어가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시당은 이후 대구시 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겨 교육 특구 확대 방안과 국제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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