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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안여중 36명 '미래 나의 모습 찾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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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이화여대서 캠퍼스 투어 진로 설계

안동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두진)는 13, 14일 이틀 동안 3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미래 나의 모습 찾기 대학탐방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연세대와 이화여자대 학생 홍보대사들의 안내로 학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캠퍼스 투어를 통해 진로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

또 학생들은 워크넷에 가입해 진로를 찾아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부스를 신청, 한국 잡월드에서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3학년 박소원 학생은 "아직은 멀다고 여긴 대학과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미래에 대한 다양성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김은경 교육복지사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대학탐방 및 직업체험 시간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한 도전정신으로 크게 도약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안여중은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설계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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