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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신세계청소년오케스트라'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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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에서 악기교육을 받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대구신세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5일 오후 5시 무학홀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갖는다. 이름하여 학생들의 '기량향상음악회'로 "우리가 그리는 음악회"라는 제목을 달았다.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5월부터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해 현재 45명의 학생들로 '대구신세계청소년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군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그리고 일반가정의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어우러져 있다. 45명의 단원들은 매주 2회씩 지난 4개월 동안 꾸준히 악기교육을 받아왔으며 첫 무대를 앞두고는 2박 3일의 여름음악캠프를 다녀오면서 더욱 집중력을 높였다.

이번 첫 무대에서는 현악앙상블이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연주하고, 목관앙상블이 동요 '나비야',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금관앙상블은 동요 '예쁜 아기곰' '참 좋은 말' 등을 연주하고, '오 솔레미오'와 '마법의 성' 등을 합주로 연주하게 된다.

이번 공연 이후에도 학생들은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부지런히 실력을 갈고닦아 오는 12월에는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감격스런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053)668-1568.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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