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약칭 '손가위')를 만들어 현장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0일 대구 출신인 안종범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원 13명과 산업 및 학계 전문가 9명 등 총 22명으로 이뤄진 '손가위'를 발족했다. 지역에선 심학봉(구미갑)'이완영(고령성주칠곡)'김종태(상주) 의원 등이 포함됐다.
손가위는 지난 5월 민주당이 발족한 '을을 지키는 길 위원회'(약칭 '을지로')의 맞대응격으로, 현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 중소기업과 서민을 아프게 하는 손톱 밑 가시를 뽑고자 만들어졌다.
안 위원장은 이날 첫 회의에 앞서 "현장에서 수집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9월 정기국회에서 반영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중심 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심 의원도 "구미 산단 등에서 노후화한 시설과 열악한 인프라로 고생하는 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뽑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기자 everyda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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