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주니어 야구단이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마련한 '제4회 양준혁 청소년 야구 드림 페스티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산시 주니어 야구단은 18일 영남대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거제 피닉스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다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 야구팀(33팀'550여 명)이 참가해 11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뒤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대회에 4강에 오른 팀들이 16강 토너먼트에서 모두 탈락하는 이변 속에 경산시 주니어 야구단, 거제 피닉스, 부산 다이너마이트, 광명 패트리어츠가 4강에 진출했고 경산시 주니어 야구단과 거제 피닉스가 결승에 올랐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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