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 울리는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

9월 8일부터 매주 토·일

작년에 열린 야외 공연
작년에 열린 야외 공연

9월부터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 가는 길가에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팔공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다채로운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 것.

8일에는 '꿈꾸는 씨어터'가 출연해 사물놀이와 판소리의 만남인 '판소-락'을 선보이고, 28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 금관5중주와 대구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로스 안데스' 초청 힐링콘서트 '영혼을 맑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이 준비되어 있고, 12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이 출연해 '신명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그리고 20일에는 극단 '한울림'이 준비한 어린이 뮤지컬 '효성 깊은 호랑이'로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26일은 NEO 클래식 오케스트라 앙상블이 '가을날의 서정'을 공연할 예정이다.

무료. 053) 60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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