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함정우(천안고)와 윤성호(낙생고)가 제2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두 선수는 20일 대구컨트리클럽(파 72) 중'동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쳐 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국가대표 김남훈(성균관대)과 2010년 대회 우승자 이창우(한국체대), 노현종(호남대)은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여자부 1라운드에서는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이소영(안양여고)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수민(낙생고)은 3언더파 69타로 2위에, 국가대표상비군 김지영(영동산과고)과 이가영(창원대산중)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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