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40대 여성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발생 6일 만인 20일 경찰에게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20일 자신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로 김종헌(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15일 영주시 영주2동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40)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후 보일러실에 방치해둔 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20일 오전 11시 10분쯤 영주시 안정면 묵리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에 발견돼 체포됐다.
강용택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야산에 은신해 온 김 씨가 체력이 소진돼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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