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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 물환경해설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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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 40명 대상 내달 26일까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북도내 최초로 낙동강의 중요성과 수자원 관련 환경해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물환경해설반을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물환경해설반은 수질환경해설분야(수자원, 낙동강 생태 등)에 관심 있고, 지역의 물 관련 자연환경지킴이 활동을 희망하는 고령군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내용은 물 관련 이론분야로 수자원의 중요성과 수생태계 이해 및 분야별 해설지도법, 지역의 수자원 해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며, 체험활동분야는 담수조류, 수서생물의 생태, 낙동강 조류생태체험, 람사르 습지 중요성, 우포늪 생태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물환경해설반 양성과정을 통해 경북의 젖줄인 낙동강의 소중한 가치 재인식과 도민들의 물에 대한 소중한 인식으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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