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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하천서 물놀이 20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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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 10분쯤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모 펜션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23'대구시 달서구)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지인 5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던 김 씨가 깊이 2m의 물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않자 일행들이 119에 신고했으며, 김 씨는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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