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이 이달 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특별행사 공연에 참가한다.
시립무용단은 다음 달 1∼6일 아야 소피아성당 앞 광장무대와 술탄아흐멧 광장 야외무대 등 4곳에서 '청산별곡' 등 총 11회의 야외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립무용단 박현옥 예술감독은 "동서양의 문명이 교차하는 이스탄불에서 대구의 춤과 예술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대구 예술의 힘을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또 경상북도 박물관 미술관 관장 및 학예사 2013년도 해외 연수도 엑스포 기간인 8월 26일~9월 3일 터키 이스탄불, 이즈밀, 트로이, 아이발릭 지역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박물관 미술관 관계자 12명이 참가하며,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및 터키박물관협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변숙희 영천시안미술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터키 박물관 미술관 교류증진을 통한 교류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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