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에 있던 한국감정원이 대구 혁신도시에 입주해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대구로 옮기게 되자 지난해 2월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에 신사옥을 착공한 뒤 1년 6개월 만에 완공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대구혁신도시 입주는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157개 가운데 처음입니다.
대구 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 입주를 시작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올해 안에 신청사를 개청하는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계획 인구는 2만 3천명, 외래 방문객 수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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