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8일 공효진은 SBS '좋은아침'에서 "30대 들어서면서 '언제까지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1년에 한 번씩 드라마를 하고 싶으면서도 대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이후 '주군의 태양'을 하기까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신중하게 작품을 골라서 필모그래피를 잘 쌓아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공효진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고민되겠다" "공효진 나이가 34살이라니 진짜 놀랐다~정말 고민 되겠네" "공효진 고민 공감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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