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 아내를 향한 절절한 가사에 "자꾸만 듣게되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6살 할아버지가 아내를 위해 쓴 노래가 화제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96살의 프레드 스토보 할아버지가 지역 음악 스튜디오에서 주최한 대회에 자신이 직접 쓴 노래가사를 보냈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스위트 로레인'이라는 제목의 노래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심경을 담은 내용이 담겼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가사에는 "그 좋았던 시절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등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96살 할아버지가 쓴 노래를 우연히 들은 스튜디오 관계자는 할아버지의 동의를 받아 노래 한 곡을 만들었고 이 노래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면서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인 노래네요 자꾸만 듣게되는" "멋있는 분이네요 영화 고스트 러브가 생각나네" "가사와 멜로디 모두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