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섭앓이20종, '주군' 다 모아서 보니 "여심은 폭발 직전"

지섭앓이20종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 출연 중인 배우 소지섭의 '지섭앓이 20종 세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지섭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주중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주중원은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태공실존'을 만들어 접근을 제한하고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심장박동 고백과 함께 마음 깊숙이 감춰뒀던 두려움과 상처를 끄집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

30일 공개된 '지섭앓이 20종 세트'는 까칠한 주중원이 태공실에게 조금씩 스며들면서 표출하는 귀여운 질투와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세심한 배려, 미워할 수 없는 허술함, 무게를 잡고 있는 와중에도 살짝 짓는 미소와 설레는 눈빛, 감춰뒀던 슬픈 상처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심장이 떨린다" "손짓, 눈짓으로 주중원의 사랑스러움과 여린 성격을 모두 담아낸다" "소지섭의 무한매력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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