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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시즌 '벌 조심'…70대 병원 옮겼으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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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낮 12시쯤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뒷산에서 벌초를 하던 A(74'대구 중리동) 씨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A 씨는 의식을 잃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와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숨졌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 벌에 쏘이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벌초할 때는 살충제를 뿌려 벌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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