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김수용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승훈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위원단, 소방서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1부 행사는 영천소방서 30년 영상물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달, 30주년 기념식사,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뒤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영천문화 봉사회의 진행으로 부서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섹소폰 동호회 연주 등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용우 영천소방서장은 "오늘의 소방이 있기까지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창조적인 선진소방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영천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영천 교촌동 148-22번지에 개서한 이래 30돌을 맞았으며 현재 호국로 187(2010년 신청사 이전)에 위치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