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가 화제다.
프랑스 연구팀이 세이셸 제도에서 신기한 개구리를 발견했다.
이 개구리의 정식이름은 '가드너 세이셸 개구리'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에 속한다.
연구에 따르면,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는 특이하게 고막이 없다. 대신 입으로 소리를 듣는다. 이 개구리는 몸길이가 1㎝에 불과하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기관이 없지만, 머리와 입을 통해 소리를 인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CNRS), 푸아티에대학(University of Poitiers)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이 개구리는 머리를 통해 소리를 받은 뒤 입에서 소리를 증폭시키고, 증폭된 음파는 두개골의 뼈와 조직을 통해 내이(內耳)로 전한다.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구리 대박~ 진짜 신기하다" "그게 가능해?" "입으로 소리 듣는 개구리 한번 보고 싶다" "얼마나 작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