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15분쯤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 취수탑 인근 안동-임하댐 연결 도수로 공사현장에서 철근 가거치대연결부가 떨어지면서 수백㎏의 철근더미가 무너져 내려 약 1.8m 아래에 있던 인부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A(52) 씨 등 3명의 다리가 골절되는 등 모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도수로 벽면 상부에서 철근 조립작업 중 철근을 받치던 가거치대 연결부가 떨어지면서 철근더미가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