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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도약한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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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79.2% 계열 전국 2위

이해만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맨 오른쪽)이 학과 디자인 작업실에서 학생들과 공모전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해만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맨 오른쪽)이 학과 디자인 작업실에서 학생들과 공모전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시각디자인학과가 '디자인 명문학과'의 명성을 취업률로 입증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79.2%를 기록, 전국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시각디자인 계열 평균 취업률이 48.9%임을 감안하면 무려 30% 이상 높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역량은 매년 국내외 공모전 석권에 있다.

올해 5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전(國展)인 '제4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기관장상 2점을 비롯해 총 18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4년간 수상작도 94점이나 된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역량은 기업, 지역을 연계한 현장밀착형 실무 중심 교육에 있다.

이 학과는 최근 대구 달성문화재단과 협력해 군 지역 내 마을 95개의 마을기(旗)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대구대 가족회사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심볼마크, 로고타입, 기업 캐릭터 등 통합디자인을 제작했다.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신민경(22'여) 씨는 "기업 및 마을 연계 프로젝트는 일반 수업이나 공모전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해만 시각디자인학과장은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역 대학의 한계를 넘어 실무 중심의 특성화 명문학과로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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