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시각디자인학과가 '디자인 명문학과'의 명성을 취업률로 입증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79.2%를 기록, 전국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시각디자인 계열 평균 취업률이 48.9%임을 감안하면 무려 30% 이상 높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역량은 매년 국내외 공모전 석권에 있다.
올해 5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전(國展)인 '제4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기관장상 2점을 비롯해 총 18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4년간 수상작도 94점이나 된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역량은 기업, 지역을 연계한 현장밀착형 실무 중심 교육에 있다.
이 학과는 최근 대구 달성문화재단과 협력해 군 지역 내 마을 95개의 마을기(旗)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대구대 가족회사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심볼마크, 로고타입, 기업 캐릭터 등 통합디자인을 제작했다.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신민경(22'여) 씨는 "기업 및 마을 연계 프로젝트는 일반 수업이나 공모전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해만 시각디자인학과장은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지역 대학의 한계를 넘어 실무 중심의 특성화 명문학과로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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