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산 고사리를 국산으로…가공업자 등 15명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강북경찰서는 10일 중국산 고사리와 우엉을 국내산인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 표기해 전통시장과 학교'대형 단체급식업소에 유통시킨 혐의로 농산물 가공업자 A(48) 씨 등 2개 업체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5명은 2011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군의 공장에서 중국산 고사리와 우엉을 가공한 뒤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석 전후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기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