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인 임영숙 시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10'30 포항남'울릉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시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11년 동안의 의정경험을 통해 포항 발전의 방향과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 강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 끝에 포항남'울릉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시의원은 포항시 최초의 여성 시의원이자 3선 의원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
文, 뇌물죄 기소에 "터무니없고 황당…尹 탄핵에 대한 보복"
문형배, 尹 파면 후 "대통령·국회 갈등 해결 방도 없어"
안철수 "한덕수는 출마 포기, 김문수·한동훈은 결단해야"
26명 목숨 앗아간 경북 산불 피의자 2명 구속영장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