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을 맞이해, 19일과 20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특설무대에서 명품국악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체험놀이를 준비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선사하는 명품국악공연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째 매년 추석 명절에 열려 대구시민들 및 귀성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민속합주, 한국무용, 경기민요, 판소리, 풍물 길놀이 등 악가무(樂歌舞)가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의 공연이 팔공홀 앞 넓은 광장에서 객석과 무대 경계를 없앤 국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또 전시관 앞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장이 마련돼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료. 053)606-6193.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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