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아 연기력 연애를 기대해 보았더니...공감 폭발!"

보아 연기력 연애를 기대해해 보았더니...공감 폭발!"

보아 연기력이 화제다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소재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묘미를 선물한 KBS 2TV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제작 KBS, 아이오케이미디어) 보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주연애 역)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방송이 끝난 직후 오랫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빼어난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연애에선 늘 배신을 당해야만 했던 '연애허당' 주연애로 분한 보아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람 핀 전 남자친구(인교진 분)에게 화끈한 욕설을 퍼부으며 생생한 표정연기로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린 보아는 희대의 집착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절친 박진주(강도경 역)와 함께 있는 임시완(정진국 역)을 목격 후 쿨한척 돌아섰지만 뒤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등 다채로운 감정연기를 소화해냈다.

특히, 보아의 상황에 딱 맞는 리얼한 연기는 그녀가 얼마나 주연애 캐릭터에 몰입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는 평.

연애를 기대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 연기 데뷔 성공한 듯!', '보아가 아닌 주연애 보는 듯 했다', '보아 연기 너무 실감 나는 거 아냐?', '연애를 기대해 너무 재밌다', '2부작이란 게 사실?! 더 보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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