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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종합체육관·야외무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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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종합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DGIST 제공
DGIST 종합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1일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 및 현풍 주민, DGIST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종합체육관 및 야외무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DGIST 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배구팀과 농구팀의 시범경기가 열렸으며 야외무대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소리와 움직임'을 주제로 한 음악회가 개최됐다.

신성철 총장은 "종합체육관과 야외무대는 DGIST 구성원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DGIST 종합체육관은 실내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장, 스쿼시장, 음악연습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야외무대는 전공 간 융복합 토론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한 야외 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종합체육관은 내년 5월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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