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원(62'전 포항남부경찰서장'사진)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내년 영덕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부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로서는 드물게 국가의 정책자료를 만들어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제공하는 '기획통'으로 컸다. 고향을 발전시킬 방안으로 일자리가 있는 영덕'모이는 영덕'함께 하는 영덕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청렴하고 힘 있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 지품면 출신의 조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 경무관으로 경찰생활을 마감한 후 경일대와 경운대 등에서 특임교수와 강사를 역임했다. 영덕'김대호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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