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3일 호텔관광과 출신으로 외식산업에 종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시 송정동의 금오산해물탕 방석준 대표를 비롯해 구미지역 외식업주 20명에게 우수업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구미대 호텔관광과는 외식업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경영 전공반을 별도로 개설, 지금까지 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외경회(회장 방석준)라는 동창회를 결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는 것은 물론 최근 학과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과 모교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방석준 외경회 회장은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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