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00살 거북이 발견, 몸길이 무려 45cm "악어 거북이 중국으로 온 이유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00살 거북이가 발견됐다.

지난 18일 중국 광명왕 등 다수의 중국 매체들은 "15일 허난성 핑딩산시의 한 농민이 500살 거북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땅을 갈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500살 거북아는 몸길이 45cm, 무게 6kg으로 조사결과 나이가 약 500살에 달할 것으로 밝혀졌다. 추정 나이가 맞다면 16세기 중국 명나라 때 태어난 게 된 셈이다.

500살 거북이 발견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이 거북이 중국에는 서식하지 않는 악어 거북이라는 점이다. 현지 전문가는 "누군가가 애완용으로 샀다가 버렸거나 거북이가 남미에서 바다를 건너 중국 수역으로 왔다가 강을 타고 허난성까지 왔을 수 있다"고 설명해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약 이 거북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태어났다면, 그 시점은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의 주요 국가들이 건국되기도 전의 일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500살 거북이를 발견하다니 정말 신기하네" "대박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