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할머니의 귀여운 시 "이웃집 할망구 놀린다… 지는 이름도 못 쓰면서"

할머니의 귀여운 시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할머니의 귀여운 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팔순의 강달막 할머니가 직접 쓴 '내 기분'이라는 시가 담겨 있다. 이 시에는 '이웃집 할망구가 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ㅜ지는 이름도 못 쓰면서', '나는 이름도 쓸 줄 알고, 버스도 안 물어보고 탄다. 이 기분 너는 모르제'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할머니의 귀여운 시 은근히 귀여워" "재밌네요" "할머니의 귀여운 시 볼수록 매력있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