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이달 17일 대학 내 청운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명절 풍습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고, 향수를 위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푸짐한 명절 음식을 즐겼다.
리투아니아에서 전자공학부 교환학생으로 온 율리아 씨는 "윷놀이, 송편 등 고국에 돌아가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준형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 행사를 금오공대 외국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외국인 모두가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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