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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출신 임민혁 '수문장 계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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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동아시아경기 대표 선발

'축구의 고장'영덕 출신의 임민혁(20'사진)이 내달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축구국가대표로 최근 선발됐다.

임민혁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계보를 이을 유망주로 주목받는 선수다.

영덕초교와 강구중,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를 졸업하고 올해 울산 현대미포조선축구단에 입단한 임민혁은 2006년 U-13 제9회 ASS SUZUKA-CUP 대표, 2009년 AFC U-15 챔피언십 국가대표, 2010년 나이키 U-16 친선대회 국가대표 등을 거쳤다. 또 지난 5월에는 경기당 0점대 방어율로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최고의 경기감각을 보이고 있는데다 성실한 플레이로 국가대표 골문을 지킬 재목으로 인정받아 이번 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동아시아경기대회에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은 내셔널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정예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 이달 17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영덕은 신태용, 이기형, 박태하, 김진규 등 축구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한 '축구의 고장'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임민혁의 아버지 임동식 씨는 영덕군청 총무과 체육지원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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