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소리 성균관대 퀸카, "연애를 쉰 적 없다…과거 사진 보니 그럴만 했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우 문소리가 성균관대학교 재학 당시 '성대퀸카'였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결혼과 출산, 일과 행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가 "문소리 씨가 연애를 쉰 적 없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문소리는 "젊은데 연애를 왜 쉬냐?"며 반문했다.

또 MC가 "성균관대 연극반에서 소문난 퀸카였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에 문소리는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대요? 소문이 잘못 났네"라고 대답했다.

문소리는 "신입생 때는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누구랑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 나중에 보니 그게 '서동요 작전'이라고 하더라. 소문 속 남자를 나중에 만나게 됐는데 '죄송하다. 친구들 장난이 심했다'고 하면서 공연 티켓을 내밀더라. 괜찮은 사람이길래 만났다"고 밝혔다.

또 문소리는 "사귀다가도 연극에 정신 팔리면 헤어졌다. 사귀다가도 '대학생인데 소개팅 못 해본 것 같아. 한 번 해보면 안 될까?'라고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소개팅한 후 남자친구에게 돌아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