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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응급환자 신속 이송" 입암119안전센터 구급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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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영양 입암119안전센터(센터장 신현기)가 최근 구급대를 배치, 운영에 들어가 농촌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각종 사고시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해졌다.

이달 17일부터 구급대 운영에 들어간 입암119안전센터는 노인 등 구급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청기면과 석보면 지역은 산악 지형으로 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인근 병원과 거리가 멀어 장거리 환자 이송이 잦은 지역이다. 그동안 영양119안전센터와 진보119안전센터의 구급차량이 이곳으로 장거리 출동을 하는 등 환자 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센터에 배치된 구급차는 자동제세동기와 기도폐쇄 환자의 기도 확보를 위한 고정식 흡인기 등을 갖췄다. 첫 수혜자인 최병대(58'입암면 대천리) 씨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 구급차가 생기니 동네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신규 구급차 배치를 통해 각종 구조 및 구급활동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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