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윤식 K기자 결별 "다른 여자 존재·백도빈 반대 등으로 결국 이별"

배우 백윤식과 K기자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9일 오전 K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과 K기자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기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모든 불미스러운 일을 털어 버리고 백윤식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기자는 백윤식과 자신의 교제를 반대한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K기자는 백윤식과 결별을 전하며 "내 믿음을 저버린 백윤식의 사과와 내게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도 갖추지 못한 백도빈, 백서빈, 정시아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극한 개인사다 보니 회사에서 개입하기 조심스럽다. 당사자들이 상황 해결을 위해 대화 중인 걸로 안다. 회사 차원에서 따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음을 8월 공식 인정한 지 15일여 만에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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