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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중소기업 이끌 대학생 뽑아 지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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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中企 취업 촉진, '희망장학금'우수기관 선정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가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희망사다리장학금사업'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사다리장학금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미래 중소기업을 이끌 대학생을 선발'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대학생에게는 학기별 등록금 전액과 취업준비장려금을 지원해 등록금과 취업 걱정을 덜고, 중소기업에게는 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학기에 15명과 2학기에 45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명의 희망사다리 장학생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6일 교육부 주최로 단국대에서 열린 취업지원팀(과)장 연찬회에서 교육부와 대학 및 전문대학 취업팀(과)장 등 사업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사례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를 한 계명문화대 김현영 장학담당자는 "요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못지않은 대우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을 통해 등록금과 취업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다리 장학생들은 1'2학기 방학기간 중 고용계약한 중소기업에서 40시간 이상의 기초직무훈련(OJT) 등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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