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점표범나비의 서식지가 확인됐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범나비 서식지는 경기도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 조성된 자생식물원에서 왕은점표범나비가 큰꿩의비름, 벌개미취, 꽃범의꼬리 등 자생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먹고, 애벌레 먹이식물인 제비꽃 주위에 알을 낳은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우리나라 표범나비 중 크기가 큰 대형종이다.
특히 왕은점표범나비는 날개편 길이는 60~75mm 정도로 나는 모습이 매우 우아한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 개체수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곤충으로 지정해 보호받고 있는 곤충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은점표범나비 서식 확인돼서 다행이네요" "왕은점표범나비 서식 확인지 한번 가 보고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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