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 특별방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구제역'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에 나선다.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및 23개 시'군 축산 관련 단체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질병예찰팀을 구성해 예찰 활동은 물론 농가 대상 방역교육 및 홍보, 구제역 예방접종 및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연수생들에게 고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현수막, 마을방송,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지역 단위 공동방제단의 소독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내년 5월로 예정된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농가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가축 발견시 방역당국(1588-4060)으로 신고하면 된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