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

경산 건강파트너 봉사단 250명 발대

#방문보건'만성질환'암 예방 5개 분야

경산시는 2일 삼성현문화박물관 강당에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경산 건강파트너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경산 건강파트너 봉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방문보건, 만성질환, 건강생활실천, 암 예방, 정신건강관리 등 5개 분야에 개인신청자 50명, 단체신청 18개 단체 200명 등 모두 250명이 참여해 발족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단원들은 건강증진 서비스봉사를 제공하며 건강한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정보 제공 및 만성질환예방, 암 예방의 중요성 홍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등 경산시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봉사를 통해 경산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뜻한 봉사의 온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건강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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