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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알고 보니 이중국적 아니었다…한국국적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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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시즌 국제 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안현수는 1분27초6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안현수는 500m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1500m, 1000m, 500m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다.

앞서 안현수는 지난 5월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출연 "성남 시청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기 때문"이라고 귀화 이유를 밝혔다.

또 안현수는 "이중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고 러시아 귀화를 결정했다. 대표로 뛸 결정을 했을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라며 "내 선택이었기에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정말 안타깝다 멋진 인재를 놓치다니"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들어보니 어떤 문제가 많이 있었던 듯"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 왔으면 좋겠네요"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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