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바이오헬스산업 통합지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15일까지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을 집중 지원하는 패키지형 통합지원 방식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TP가 주관하는 '소재기반 바이오헬스산업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은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대구지역의 헬스푸드 및 셀프케어소재를 기반으로 한 식품(로하스, 힐링, 기능성, 한방 등), 화장품(기능성 및 한방), 한의약(외)품 등 바이오융합산업 관련분야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크게 기술'사업화지원 및 인력양성의 3가지 분야로 기술지원은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인증지원, 제품고급화, 사업화지원은 마케팅, 전시회, 네트워킹, 브랜드연계지원, 인력양성은 장비 및 생산기능인력 교육을 한다. 지원범위는 2개 이상 지원유형을 패키지형태로 선택하면 되고(단,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의무적 참여), 선정평가위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8일 오후 3시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접수는 15일까지다.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 홈페이지(http://www.ttp.org/bhcc) 참조,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